아이가 없는 부부가 입양에 관심을 갖게 된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미국의 입양가정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담고 있다.
ㅣ세 명의 아이들과 가족이 되는 이야기
피트는 자식이 없는 형제와 아내를 위해 낡은 집을 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여동생 키티는 엘리가 그녀의 아이와 함께 살도록 자극한다. 사실, 피트와 엘리는 출산을 미루고 있었고 시기를 놓쳤다. 부부는 위탁 아동을 받기 위해 교육을 시작한다. 8주간의 교육을 받고 입양 박람회에 갔지만, 10대들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부부싸움을 듣는 동안, 그녀는 리지의 조언을 듣고 리지를 입양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리지에게는 두 명의 형제가 더 있었다. 갑자기, 세 명의 아이들을 키워야 해서 당황하지만 받아들이기로 한다. 리지, 후안, 그리고 리타가 집을 둘러보는 날이다. 시간이 지나고, 크리스마스 날이다. 리타는 먹고 싶은 과자가 없다고 소리치며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마트에서도 소란을 피우고 있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과 친해질 수 없었다. 리지는 그녀의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엘리는 그들을 쫓아낸다. 리지와 엘리는 마당에서 싸우고, 후안은 총을 떨어뜨려 총기 사고를 일으킨다. 입양 기관에서 조사가 나오고 리지는 입양 부모의 편을 들어준다. 엘리와 리지는 서로 감정적인 유대감을 느낀다. 그런데, 리지의 어머니는 감옥에서 풀려났다. 아이들이 리지의 엄마를 만나고 돌아오면, 그들은 다시 시끄러워진다. 그 부부는 리지에게 외설적인 사진을 보낸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된다. 가정법원은 리지의 진술서를 토대로 피트와 엘리에게 아이들을 생모에게 보낸다. 그 부부는 아이들과 마지막 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녀의 친어머니는 마약을 복용했다는 이유로 다시 감옥에 갔다. 리지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피티와 엘리는 그녀에게 그들이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녀에게 무엇이든 이야기할 것을 말해준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법원에 의해 가족으로 인정된다.
ㅣ감독의 비하인드 스토리
《인스턴트 패밀리》(Instant Family)는 2018년 개봉한 미국의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파퍼씨네 펭귄들'의 각본을 쓴 '숀 앤더스' 감독을 맡았으며 존 모리스와 함께 각본을 썼다. 이 영화는 마크 월버그와 로즈 번이 피트와 엘리 역을 맡았으며 반항적인 10대 리지와 그녀의 남동생과 세 여동생을 입양하게 되는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순식간에 부모가 되면서 새로운 가족 구성원들이 적응하는 어려움을 보여주며 피트와 엘리의 고민, 특히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새로운 아이들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그린다. 이 영화는 유언장을 남긴 아동보호재단에서 3남매를 입양한 앤더스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입양의 어려움과 보상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4천8백만 달러의 예산과 비교하여, 1억 2천만 달러 이상의 성공적인 전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이 영화가 코미디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의 제작에도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ㅣ해외평가 & 국내반응
인스턴트 패밀리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튼 토마토에 대한 비평가들은 "따뜻하고 감동적이며 가족에 대한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인스턴트 가족은 최고의 스토리와 이를 표현하는 연기를 가지고 있다"며 이 영화에 82%의 긍정적인 평점을 주었다. IMDb의 평점은 7.3점이며, 관객들은 특히 마크 월버그와 로즈 번이 감동적인 이야기와 코미디, 감성으로 그들의 이야기의 균형을 맞추었다고 칭찬했다. 입양과 가족의 이야기로 인상적인 이 영화는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로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다음 관객 평가 84%의 긍정적인 평점을 받았다.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며, 어려운 내용이지만 유쾌하고 재미있게 해결함으로써 무겁지 않아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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