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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서치 Searching>한국계 미국인-존 조 : 배우 소개/줄거리/후기

by 클라라슈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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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1은 아니쉬 차간 티 감독의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로 2018년 8월 29일 국내 개봉했다. 주인공 가족이 모두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로 주목을 끌었다. 34회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네이버 평점 8,96을 기록, 국내 관객수 295만 명이 관람했다. 출연한 한국계 미국인-존 조 : 배우소개, 줄거리, 영화 후기를 적어본다.

영화 서치

ㅣ한국계 미국인-존 조 : 배우소개

  • 존 조 : 아버지-데이빗 역 / 한국계 미국인 배우, 6살 때 미국이민, UC 버클리 영문학 졸업, 인상적인 인터뷰 중에 인지도가 생긴 이후 동아시아인을 마약중독자나 부정적 이미지로 묘사한 시나리오를 받게 되면 거절한다고 한다. 아시아계 배우들에 대한 제작자들의 고정관념이 없어지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말한다. 영화 데뷔작은 <웩 더 독>, 대표작 은 <스타 트렉 리부트 시리즈>, <해롤드와 쿠마>, <서치> 등이 있다.
  • 사라 손 : 아내이자 엄마역 / 스페인 출생, 한국계 배우, 손담비와 같은 걸그룹 에스블러쉬 멤버로 데뷔
  • 미셀 라 : 대학생 딸-마고 역 / 한국계 미국인 배우
  • 데브라 메싱 : 로즈메리 빅 형사 역

ㅣ줄거리

윈도우 파란 바탕화면에 한국인 부부와 딸의 행복한 영상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가족의 일상이 모두 기록되는 모니터 화면, 아빠 데이빗은 컴퓨터에 영상통화기록, 채팅, 가족의 모든 일정을 저장한다. 아내의 암 재발, 병원에 입원했던 엄마가 집에 오는 날이 컴퓨터 일정에서 삭제된다.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딸과 영상통화를 하며 매일 확인하는 데이빗, 기말시험을 본 마고에게 자랑스럽다는 채팅을 한다. 그리고 목요일 저녁 11시 30분, 딸의 부재중 전화 3통, 다음날 데이빗은 하루종일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의 피아노 레슨선생님에게 전화하지만 6개월 전에 그만두었다는 말에 충격을 뒤로하고, 걱정이 더 커져만 간다. 딸의 친구 번호를 전혀 모른다는 사실에 고민하던 데이빗은 마고가 두고 간 노트북을 켰다. 친구와 놀러 가기로 했던 마고는 연락이 안 된다고 한다. 실종 신고를 내고 로즈메리 형사와 통화한다. 마고의 아이패드를 켜고 페이스북계정에 로그인한다. 팔로워 된 친구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마고와 친한 친구는 누구였을까? 마고는 늘 혼자였고, 어떤 모임에도 나오지 않았다. 마고의 계좌도 추적한다. 현금이 이체된 기록, 모든 친구들의 당일 행적을 파악해 기록한다. 아빠 데이빗은 엄마 없는 딸의 모든 일정을 체크했었다. 하지만 지금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로즈메리 형사는 아빠에게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가는 마고의 마지막 CCTV정보를 공유하지만, 어디로 갔는지 의문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간다. 친구들의 인터넷 방송을 들여다보며 힌트를 찾아보다가 마고의 저장된 방송을 보게 된다. 바르보사 호수와 마지막 목격지 주유소 거리는 5분!! 뛰어나가는 데이빗, 현장에서 마고의 열쇠고리를 발견한다. 뉴스에 마고의 실종사건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호수에서 마고의 차량을 건져 올리고, 다행히도 마고는 차량에 없었다. 숲 속에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봉사자들까지 합세했지만 폭우가 오면서 수색이 중단되고, 이때 데이빗은 의심되는 남자를 찾아가 폭행을 하게 되고, SNS를 통해 알려지게 되면서 부정적인 인터뷰와 댓글로 혼란만 가중된다. 갑자기 마약, 성폭행 전과자 칼토프가 마고를 때리고 살해해 가방에 담아 호수에 던졌다는 자백 영상을 올렸고, 형사들이 들이닥쳤을 때는 이미 자살한 후였다. 산 호세에서 추모 집회가 열리고, 이대로 사건은 종결된 것인가?

ㅣ후기

평일 저녁 수요일, 그날은 아이들이 한국사람이 미국영화에 나온다며 조르기에 아무런 기대 없이 본 영화였다. 주인공이 낯설어서 몰입감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후부터 반전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것이 아닌가? 도대체 마고는 어떻게 된 아이인 건지? 끝없는 물음표에 긴장감은 더해가고, 데이빗의 FBI를 능가하는 검색능력! 마고의 노트북과 아이패드, SNS 흔적을 따라가는 기상 천 외한 실력에 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순간 내 아이들이 사라진다면, 과연 나는 아이들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을 능숙하게 추적이 가능했을까? 심지어 나조차도 아이들의 친구 전화번호를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님들에게 강력 추천한다."이 영화는 무조건! 꼭 보셔야만 한다" 서치 2에서도 전작처럼 반전의 반전이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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