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2008년 4월 9일 개봉하였고 2020년 3월 19일 재개봉하였습니다. 피에르 모렐 감독의 액션, 스릴러, 느와르, 범죄 영화입니다.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등이 출연하셨고, 리암 니슨은 57세의 나이에 이 영화로 스타가 됩니다. 딸을 찾아가는 과정을 납치, 추적, 구출 작전, 리암 니슨 순으로 소개합니다.
1. 딸이 납치되었다.
특수요원 브라이언 밀스는 국가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족에게는 소홀하게 되고 아내는 이혼을 요구한다. 시간이 흐르고, CIA에서 은퇴를 한 브라이언은 딸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합니다. 경호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딸 킴이 친구 아만다와 둘이 파리여행을 가겠다고 조릅니다. 브라이언은 결코 안된다고 반대를 하지만, 킴은 결국 여행을 가게 됩니다. 가기 전에 브라이언은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여행 일정을 공유하고, 매일 밤마다 브라이언에게 전화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킴은 파리만 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기밴트 투어를 따라 유럽을 여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파리 공항에 도착한 킴과 아만다는 피터라는 남자의 호의에 같이 택시를 타게 됩니다. 킴은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야 아만다가 여러 가지를 거짓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합니다. 아만다가 음악을 크게 켜고 춤을 추고, 킴은 화장실에서 아빠와 통화를 합니다. 그런데, 아만다가 괴한 2명에게 납치되고, 킴은 아빠의 가르침대로 납치범의 특징 몇 가지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2. 딸을 찾아 추적하기 삼만리
딸의 휴대폰을 발견한 범인이 브라이언에게 남긴 통화기록을 증거로 신상을 파악하고, 파리로 날아가면서 범인의 목소리를 반복해서 듣습니다. 딸의 숙소에서 휴대폰을 발견하고 메모리카드에서 공항에서 만난 피터의 얼굴을 파악합니다. 피터는 공항에서 여자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조직에게 넘기는 역할을 합니다. 피터의 도주가 시작되고 쫒아가지만, 피터는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습니다. 브라이언은 프랑스 보안국을 찾아가 알바니아 조직의 정보를 습득합니다. 그는 알바니아 조직을 추적하는 중에 딸의 옷을 가진 매춘녀를 만나 호텔로 데리고 옵니다. 결국, 그녀를 통해 조직의 근거지를 찾아냅니다. 이때, 프랑스 정보국 직원은 알바니아 조직으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볼 것을 우려해, 브라이언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하고 브라이언은 추적을 피해 도망을 갑니다. 알바니아 조직 근거지에 도착하고 딸을 납치했던 범인의 목소리를 찾아냅니다. 그러나 그들을 소탕하고 나서 아만다를 발견했지만, 그녀는 이미 마약 과다 투여로 사망한 뒤였습니다. 하지만, 딸은 이미 팔려가서 없습니다. 프랑스 정보원 장 클로드에게 다시 찾아갑니다. 장 클로드와 알바니아 조직이 결탁한 정황을 알아내고, 중요한 정보를 받아내는 데 성공합니다.
3. 딸 구출 작전
브라이언은 인신매매 조직의 비공개 경매소에 잠입합니다. 그곳에서 킴이 경매상품으로 올라옵니다. 그는 샴페인을 서빙하는 척 하며, 중동 부자의 비서를 협박해서 딸을 구매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직원들에게 순식간에 공격을 당해 기절을 합니다. 창고같이 생긴 곳에서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한 브라이언, 과연 그는 딸을 구할 수 있을까요?
4. 리암 니슨
리암 니슨은 1952년에 태어났고, 1970년 연극 '되살아난 이들'로 데뷔하였습니다. 연극 배우로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다지 큰 명성을 얻지 못했습니다. 줄리아 로버츠의 연인으로 알려진 정도였습니다. '쉰들러 리스트'에서 독일인 사업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내며 주목을 받는 배우가 되었고, '테이큰'으로 큰 흥행을 일으키며, 50대 후반의 나이에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 영화는 개봉한 지 15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의 강인한 카리스마와 액션, 스릴감이 넘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나이 70세로 언제까지 강한 액션이 가능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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