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10일 국내 개봉하였습니다. 군인이 나오는 영화를 자주 보지 않습니다. 싸우는 내용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기 때문인데, 이 영화는 끝까지 집중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인종차별을 극복해 나가는 실존 인물 '칼 브래이셔'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더욱 몰입했던 영화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ㅣ출연배우
- 조지 틸만 주니어(George Tillman Jr.) - 감독 BLACK FILMMAKERS 명예의 전당
- 쿠바 구딩 주니어 - 칼 브래이셔 역 :1988년 '구혼작전'으로 데뷔, '래드 테일즈'(2012), '언노운 어택'(2014), '셀마'(2015), '프리덤'(2015) 등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입니다.
- 로버트 드 니로 - 빌리 선데이 역 : 1965년 '맨해튼의 세 방'으로 데뷔, 2020.01.19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외 27건을 수상한 최고의 배우입니다. 이 외에도 샤를리즈 테론, 언자누 엘리스, 할 홀브룩, 데이빗 키스, 마이클 래파포트, 파워스 부스 등이 출연합니다.
ㅣ스토리
1943년에 태어난 칼은 켄터키의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이었습니다. 가난과 인종차별의 시대에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칼은 아버지처럼 살지 말라는 충고대로 더 나은 삶을 찾아 집을 떠납니다. 그가 떠날 때,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절대 멈추지 말고, 최고가 되어라"라고 격려합니다 그는 성공적인 미 해군 잠수부가 되는 것을 꿈꿨습니다. 칼은 흑인들이 심한 차별을 받는 새로 구성된 해군에 입대합니다. 우연히 뛰어난 수영실력이 함장 눈에 띄어 구조대에 배치되었지만, 인종차별로 쉽지 않습니다. 다음 2년 동안 100통 이상의 편지를 보낸 후, 그는 마침내 해군 잠수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칼의 훈련 장교인 빌리 선데이는 해군의 수석 잠수부이지만, 한편으로는 "내 이름은 빌리 선데이, 하나님"이라며 훈련병들을 거칠게 다루는 것으로 유명한 말썽꾸러기입니다 상급자들의 혹독한 훈련과 빈정거림으로 칼을 몰아가지만, 최초의 흑인 해군 잠수부가 되기로 결심한 그는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연습합니다. 하지만, 수년 후, 핵탄두는 깊은 바다로 떨어집니다. 어려움을 극복한 후,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했지만, 불행히도, 칼은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칼과 빌리는 뜻밖의 작전에서 만나게 되는데, 선데이는 칼이 다리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다이버로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칼이 은퇴할 무렵, 그는 잠수부 수석 다이버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1968년, 칼 브래셔는 해군 역사상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마스터 등급 장애인 다이버로 교관에 다시 배정되었습니다. 2년 후, 그는 최초의 흑인 다이빙 교관이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9년 동안 해군에서 복무했습니다.
ㅣ리뷰
맨 오브 오너는 꿈과 희생, 인종차별과 가난에서 끊임없이 벗어나려고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주인공 칼 브래이셔의 인내심과 열정, 4학년 학생인 커맨더 비포이어의 변화가 인상적으로 그려집니다. 또한 영화의 시각적 표현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 등 기술적인 면에서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칼 브래이셔 역을 맡은 캐릭터가 인내심과 열정을 매우 인상적으로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맨 오브 오너'는 훌륭한 연기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영화로 여러모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네이버 평점 10점 만점에 9.21과 다음 네티즌 평점 8.6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인공의 목표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감동을 준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내 남편은 절대 포기한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칼의 부인의 말을 기억하면서 영화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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